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것이 알고싶다/2017년 방영 목록 (문단 편집) === [anchor(1081)]1081회 / 6월 24일 / 귀신 쫓는 목사님, 의혹의 X-파일 ● === [[김기동(목사)|김기동]] [[먹사|목사]] 관련 스캔들을 방송한다. 성추행이나 각종 비리를 고발하는 비밀문건이 발굴되었다는데... 이례적으로 방영 전날부터 뜨는 예고영상이나 예고 시놉시스가 뜨지 않은 상황. 처음에는 김기동의 약력과 부흥회 영상으로 시작하다가, 2017년 6월 4일에 있었던 김기동 옹립파와 개혁파의 내분을 다룬다. 개혁파들이 옹립파들의 제지 때문에 안되자 폭력까지 행사하고, 잠긴 유리문을 깨고 철문을 미리 준비한 용접기로 뜯어서 들어가고... 옹립파들은 건물 안에도 전용 철문을 설치해 예배실로 통하는 문까지 철처히 통제하고 있었던 촌극을 보여준다. 그리고 X파일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몇몇 신자들은 아예 토막시체 상자를 연듯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제작진은 제보자로부터 모종의 USB를 입수했는데, USB에는 과거 김기동으로부터 피해를 당했던 여성이 증언한다. 소녀 시절, 그해 홍수가 나서 교회가 침수된 탓에 평소 모시던 김기동 목사를 초대했는데, 김기동 목사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과정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게 골자다. 이후에도 상습적으로 성폭력을 당했으며, 심지어 김기동의 아내가 자신을 경멸하는 듯한 눈빛을 보였다고도 한다. 이에 X파일을 공개한 내부고발자들과 인터뷰한다. 이번 내부고발의 중심은 김기동의 교육기관이라 할 수 있는 베뢰아신학대학원 대학교에 몸담고 있었던 교수 윤준호. 그는 "교회를 지키기 위해서 목회자의 허물은 덮고 지나가야 된다는 윤리적이지 못한 그런 목회현장에 현실론들이 있었다"고 회고하며 다시금 X파일을 공개한다. X파일의 내용 중에는 당시 미성년자 피해 사례도 종종 끼어 있었으며, 소문에는 침례전용탕에서까지 '그 짓'을 했다고도 하고, [[모녀덮밥]]에 심지어 [[임신]]을 시켜놓고 [[낙태]]를 강요했다는 사례도 있었다. 피해자 몇몇은 30년 이상 교회에 독실히 다닐 정도였다고 한다. 게다가 나중에 나오는 내용에 따르면 전도 초창기, 천막집회를 자주 열던 때부터 김기동의 교회에 천막을 제공해주던 지적장애 소녀들까지 범행대상으로 삼았다는 주장까지 존재했다. 단 이 '천막 사건'은 대법원까지 올라가 김기동측 무죄로 끝나버린 내용이라 접근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엽색행각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제작진들은 피해자 중 일부를 인터뷰했으나, 한 명은 인터뷰를 거절하고, 또 한 명은 오히려 엉터리 일이라고 시간이 지나면 해결된다고 해서 인터뷰를 거절하고[* 해당 인물은 오히려 X파일 작성자를 명예훼손이라며 고소하기까지 했다.] 대체적으로 함구하는 분위기였다. 다시 다른 문제로 돌아와서, 이 X파일문제가 다시금 촉발된건 지난 2016년 12월 베뢰아대학교 내에서의 교회 간부가 세습을 폭로하며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라한다. 아니나다를까 교회 측에서는 개혁파 윤씨를 "저번에도 몇번 돌아서 사실무근으로 일축했던 그 일을 다시 꺼내서 교회를 분열시키려는 간사한 사람"으로 취급하고 있었다. 그리고 저번 스캔들을 여러 번 무마한 경험으로 볼 때, 교회관계자들은 이번 일도 그냥 지나가리라고 생각하던 모양. 중간에 다시 또 김기동이 [[김신조]]를 감화시킨 자료영상과 집회영상이 잠깐 또 나온다. 실제로도 이번 X파일의 전신에 해당하는 지하서적인 <충격! 김기동 성락교회의 실상>이 출판된 적이 있었으며, 해당서적은 성락교회 바로잡기 협회(성바협)라는 단체에서 펴냈다한다. 그 때문에 교회 측에서는 '저번에도 책으로 나온 거 우려먹어서 근거도 없이 그러는 거 아니냐'고 그런다. 그래서 제작진은 <충격! 김기동 성락교회의 실상>과 이후 X파일의 대조를 위해 해당 서적을 펴냈던 이들의 흔적을 추적한다. 당시에는 인터넷이 대중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성바협인원들은 열심히 오프라인으로 투서했지만, 투서할 때마다 김기동을 맹목적으로 숭배하는 교인들이 찢어버려서 별로 효과는 못 봤다고 하고, 성바협 측도 어느날 갑자기 튀고 사라진 전적이 있었다 한다. 그래도 성바협 측 취재자료 소스를 찾기위해서 제작진은 한 군소종교언론사를 방문했다. 기자진은 갈려서 지금 그 기자들을 당연히 찾을 수 없었으나, 다행히 그 시절의 취재기사 소스는 남아있었다. 실제로 당시 성바협 측의 변호사 증언에 따르면, 소송과정에서 어느새 김기동 측에게 진술이 유리하게 바뀐다거나 해서 소송 자체도 물 먹은 적이 있었다고 회고하며, 성바협측 수장인 윤 아무개부터가 교회 측에서 활동중지를 요청하자 12억이상의 거금을 보상해달라고 하지 않나, 심지어 뒤에서는 유흥업소까지 운영하던 사람이어서, 당시 성바협의 진정성도 순수하지가 않았던 탓에 하루아침의 그들의 호소력은 폭락하고 말았던 셈. 김용민 변호사에 따르면, 성바협 시절의 고발에서는 보육원 관련해서도 피해자도 특정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 근거역시 빈약했던 단점도 있다. 만일 피해자가 명시적으로 특정된다면 저번 판결의 아쉬움을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했던 부분. 이에 제작진은 초반 USB제보에 나온 여성을 상담사에게 데려가 상담을 시도한다. 저번엔 제대로 나오지 못했던 그 때 그 일들을 언급하며, 김기동 목사가 라면을 먹다가 갑자기 자신의 옷을 급히 벗기고 순식간에 겁탈해서 정신을 잃을 정도로 PTSD가 생겼다... 그런 모양. 여튼 이 진술이 기존 두서없는 진술을 보완하는 제대로 된 진술이 되었다고 심리상담사는 평가한다. 그리고 [[부산]]의 신학교수인 탁지일[* [[부산장신대학교]] 교수. 이단 연구가 [[탁명환]]의 아들이다.]은 피해자들이 왜 제대로 입밖에 내기 꺼리냐면, 일반적인 [[강간]] 사건에서도 종종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일반인들이 볼 때는 사회적인 윤리로 성범죄 시비를 보는데, 정작 피해자들 입장에서는 목회자에 대한 순종/불순종 프레임으로 인해 사건에 대한 감정이 왜곡되어서 제대로 입밖에 내기 힘든 심리상태를 형성하다는 것. 그 신학교수조차도 X파일에 대한 신뢰성은 가지만 결국 이슈화는 방송의 몫에 맡겨야 할 것 같다고 평가할정도다. 그리고 이어지는 제보 모집 이후로 새로 등장한 피해자들의 증언. 심지어 어떤 사람은 '사모(아내)와 [[성관계]]를 하면서도 다른 사람을 생각할 때가 있다'라고 김기동 목사가 발언한것을 기억하고도 있고, 어떤 피해자는 자신이 어린시절 김기동과 같이 단체사진을 찍자고 해서 내려왔는데, 사진 찍는 순간에도 김기동 목사가 자신의 신체를 여러 번 만졌다고 회고한다. 실제로 그녀가 찍힌 사진을 자세히 보면, 김기동 목사의 왼손의 위치가 그 여자의 허벅지에 닿을듯한 자세로 되어 있다. 그리고 재산문제. 개혁파 교인들은 평소 김 목사가 검소하게 생활하면서 전도한 시절이 있으며 지금까지도 몇몇 사람이 보기에 구두쇠로 보일 정도로 검소하게 쓴다 생각했는데,-- 아니 그 이전에 그 으리으리한 건물부터 지어진 거부터가...착취한 거겠지-- 재산문제로 인해 다시금 충격을 받았다고 말한다. 게다가 해당 교단은 다른 교단보다도 [[헌금]]을 더 많이 바치기로 유명했다. 실제로 자료화면으로 나온 총본부 건물내에 커다란 헌금봉투 모양이 전시되어 있으며, 교인들은 월정헌금, 일반헌금, 감사헌금, 헌신헌금, 봉사비 등의 명목으로 여럿 헌금을 냈으며, 더 가관인 건 이들 비용 역시 [[십일조]]와 별개라 십일조를 내면서도 해당 보조헌금들까지 꼬박꼬박 바치고 살았던것이다. 그런데, 어느날 교회 전 사무처장이 세습과 부동산 문제, 성문제를 폭로하면서 개혁파들은 충격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심지어 교회 측에서는 그런 헌금을 교회 사채로 넣어서 그것도 사채이자로 돈놀이를 했다는 거다. 실제로 김기동은 여러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몇몇은 어린 손자등 친족명의로 등록되어있기도 하였다. 김기동은 해당 부동산의 목적을 "문인들이 만들기 위한 공간을 형성하기 위해서"라고 해명했으며, "고작 끽해봤자 6억 얼마밖에 안 된다"면서 금회 방영분의 '''가장 하이라이트인 망언, "지금 집 하나도 10억이 넘는데 많습니다. 아파트 없는 사람 있습니까?"'''가 나오기에 이른다. 실제로 조사해본 결과, 실제 김기동 목사 일가의 부동산의 가치는 '''암만 못해도 20억에 육박할 정도'''라고 한다. 그 아파트 발언에 개혁파 교인들은 어지간히 분했는지 "우린 집도 팔아서 헌금했는데 '10억 발언'에 [[멘붕]] 먹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약 10년전 현 성락교회의 총본산인 크리스천 선교센터를 짓기 위해서 교인들도 헌금했는데 정작 뒤에서는 우리 목사님이 땅투기놀이까지 하고 있으니 비참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오히려 김기동 목사는 부동산 문제 등에 항면을 하며, 헌금봉투를 쏟는 퍼포먼스까지 하고 "여러분이 저를 사랑해놓고 뒤통수치고 욕하는 사람 되면 안 된다"라는~~ 적반하장~~ 발언까지도 한다. 또한 김기동 목사 일가족이 뒤로는 얼마나 호화스럽게 사는지, 또 다른 개혁파 신도들은 김기동 목사의 며느리가 같은 옷을 여러번 입는 일이 드물고, 차도 [[메르세데스-벤츠|벤○]] 500, [[현대 제네시스|제○○○]]는 기본이고, 김기동 목사는 자녀들에게도 돈 되는 차를 쏴준다든지 했다고도 한다. 심지어 김기동 목사의 며느리는 문을 열 때조차 손을 잡아서 안내받기를 원하는 등 귀족적인 행동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다시 이번 X파일의 주역인 윤씨를 인터뷰했을때, 이번에 다시 공론화시킨이유는 세습제문제와 더불어, "이건 공멸이다, 우린 다 망한다, 30~40년의 신앙생활이 물거품이 되기 때문이다. 내 개인적인 가치관이 손해가 있을지언정, 가야될 길은 가야된다"라고 말하면서 이번에는 반드시 김기동목사를 제대로 심판하겠다고 벼른다는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작진은 한 이단연구소 자료실을 방문해서 과거 김기동의 설교비디오를 틀어주며, 그때와 지금의 김기동이 얼마나 모순되는지 팩트폭격을 가했고, 마지막 코멘트에 비단 이 문제는 성락교회만 아닌 현재 후계문제를 겪고있는 여러 대형교회에도 해당되는 문제이며, 성락교회의 반성을 촉구하고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